부부·자녀 증여로 배당 계좌 나누기 — 10년 6억 비과세를 배당 절세에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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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튜브 채널 ‘자립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세금을 절약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 뭔가요?”

거기서 나온 답이 부부간 증여였습니다. 방송에서는 3분 남짓 지나간 대목인데, 댓글과 메일로 되묻는 분이 유독 많았습니다. “정말 6억까지 세금이 없나요?”, “증여했다가 다시 가져오면 안 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주식을 증여하면 뭐가 좋아지는 건가요?”

증여 이야기가 나오는 대목(2분 52초부터) — 자립하는 사람들 인터뷰 3부

이 글은 그 3분을 법령과 숫자로 다시 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증여의 절세 효과는 흔히 알려진 “소득을 나눠서 세율을 낮춘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2025년부터 규정이 하나 바뀌어서, 예전 글을 그대로 따라 하면 효과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미리 밝혀둡니다. 이 글은 특정인의 실행 사례가 아니라 공개된 법령·국세청 자료를 기준으로 한 계산입니다. 증여는 되돌리기 어렵고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실행 전에는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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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국내상장과 미국 직투 중 뭘 사야 하나 — 세금·환전·건보료까지 다 계산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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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ISA 계좌에 모으던 국내 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를 전부 정리했습니다. 이유는 하나입니다. 2025년부터 미국에 낸 세금을 그대로 다 떼고 분배금이 들어오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결정을 하고 나서 오히려 질문이 늘었습니다. “그럼 일반계좌에서는요?”, “저는 소액인데도 직투가 나은가요?”, “환전이 귀찮은데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인터뷰 영상 댓글에도 같은 질문이 계속 올라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계좌를 일반계좌 하나로 고정해두고,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두 상품 — 국내 상장 미국배당다우존스 ETF와 미국 직상장 SCHD — 의 총비용을 끝까지 계산해봤습니다. 운용보수, 환전 비용, 세금, 그리고 대부분의 글이 빼먹는 건강보험료까지 넣었습니다.

미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배당만 받아 쓸 생각이면 둘은 거의 같고, 차이는 전부 ‘팔 때’ 생깁니다. 그리고 유리한 쪽이 뒤집히는 지점이 두 군데 있습니다.

> 어느 계좌에 담을지(일반 vs ISA vs 연금)는 SCHD, ISA에 담을까 일반계좌에 담을까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이 글은 계좌가 아니라 상품 선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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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저축·IRP·ISA, 뭐부터 채울까 — 55세 전에 회사를 나온 사람의 납입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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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창에 “연금저축 IRP 순서”를 넣으면 답이 거의 하나로 모입니다. 연금저축 600만 원 먼저, IRP로 300만 원 더, 그다음 ISA. 이른바 황금순서입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다만 이 순서에는 말해주지 않는 전제가 두 개 숨어 있습니다.

1. 세액공제를 받을 만큼의 산출세액이 매년 안정적으로 나올 것

2. 그 돈을 55세까지 건드리지 않을 것

회사를 다니는 동안에는 이 두 가지가 대체로 맞습니다. 그런데 퇴사하거나 프리랜서·자영업으로 일하는 순간 첫 번째가 흔들립니다. 일이 몰리는 해와 비는 해의 차이가 커서 산출세액이 들쭉날쭉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55세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두 번째도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그 두 전제가 깨졌을 때 쓸 수 있는 방법 하나를 숫자로 검증한 기록입니다. 연금계좌를 두 개로 나누는 방식입니다.

미리 결론을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55세까지 안 건드릴 자신이 있으면 한 계좌에 몰아넣는 게 압도적으로 낫고, 자신이 없으면 나눠도 손해가 없습니다. 그런데 중간에 돈이 필요해지는 순간, 나눠둔 쪽과 몰아넣은 쪽의 차이가 벌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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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이면 월 300만원” 진짜 되나 — 제 계좌 7월 입금액으로 검증하고, 분배율별 필요 시드를 다 계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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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런 제목을 자주 보실 겁니다. “3억이면 월 300만 원 나옵니다.” “5060은 이것 하나만 사면 평생 월 300.”

저도 봤습니다. 그런데 그 영상들의 댓글창에서 가장 좋아요를 많이 받는 글이 이런 것들이었습니다. “그냥 광고라고 보면 됨. 세상에 공짜가 없단다.” “연 7% 수익률, 그거 아무나 못 합니다.”

그래서 제 계좌 숫자로 직접 계산해봤습니다. 저는 40대에 회사를 나온 세미파이어이고, 지금 배당과 분배금으로 기본 생활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감이 아니라 지난달 실제 입금액에서 출발해서, 분배율이 5%일 때·9%일 때·12%일 때 각각 시드가 얼마나 필요한지까지 표로 정리했습니다.

미리 결론을 말씀드리면 “됩니다. 그런데 3억으로는 아니었습니다.”

이 글의 계산 과정을 영상으로 보기 — 배당으로 부자되기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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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A 개편 재검토, 지금 무엇을 확인해야 하나 — 5년 만기와 2029년 일몰을 숫자로 따져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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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 사이에 제 채널 댓글창이 두 번 뒤집혔습니다. 8월 3일 세제개편안이 발표됐을 때는 “내 ISA도 5년으로 잘리느냐”는 질문이 쏟아졌고, 지난주부터는 “없던 일이 됐다는데 그럼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 그 자리를 채웠습니다.

저도 8월 10일에 5년 만기 제한을 전제로 글을 하나 썼습니다. 그 전제가 지금 바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무엇이 확정됐고 무엇이 아직 아닌지부터 정리하고, 사람들이 가장 많이 화를 낸 지점 두 가지를 실제로 계산해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제가 예상했던 것과 숫자가 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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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비 월 60만원, 노후 시드로 돌리면 얼마가 될까 — 입시학원을 포기한 싱글맘의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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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 유튜브 채널 ‘쩐문가’와 두 번째 인터뷰를 했습니다. 주제는 “가난에서 벗어나게 해준 현실적인 습관”이었는데, 방송에서 가장 조심스럽게 꺼낸 이야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저는 아이를 입시학원에 하나도 보내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 문장만 떼어 놓으면 그저 형편이 어려웠다는 이야기로 들립니다. 하지만 제 경우는 형편의 문제이기 이전에 계산의 문제였습니다. 저는 아이 학원비로 나갈 돈을 노후 시드로 돌렸고, 그 선택이 10년 뒤 어떤 결과로 돌아왔는지를 지금 실제 숫자로 확인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은 “학원을 보내지 마세요”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사교육비와 노후 자금이 같은 지갑에서 나온다는 사실을 숫자로 펼쳐 놓고, 그 사이에서 각자가 어떤 기준으로 선을 그을 수 있는지를 정리한 글입니다. 결론은 각자 다를 수밖에 없고, 저는 제가 왜 그 선을 그렇게 그었는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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