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튜브 채널 ‘자립하는 사람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질문을 받았습니다. “세금을 절약하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이 뭔가요?”
거기서 나온 답이 부부간 증여였습니다. 방송에서는 3분 남짓 지나간 대목인데, 댓글과 메일로 되묻는 분이 유독 많았습니다. “정말 6억까지 세금이 없나요?”, “증여했다가 다시 가져오면 안 된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주식을 증여하면 뭐가 좋아지는 건가요?”
이 글은 그 3분을 법령과 숫자로 다시 푼 것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증여의 절세 효과는 흔히 알려진 “소득을 나눠서 세율을 낮춘다”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나옵니다. 그리고 2025년부터 규정이 하나 바뀌어서, 예전 글을 그대로 따라 하면 효과가 통째로 사라질 수 있습니다.
> 미리 밝혀둡니다. 이 글은 특정인의 실행 사례가 아니라 공개된 법령·국세청 자료를 기준으로 한 계산입니다. 증여는 되돌리기 어렵고 개인 상황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지므로, 실행 전에는 반드시 세무 전문가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