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별 배당·커버드콜 비중 — 40대·50대·은퇴 후에 어떻게 달라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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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라디오 생방송에서 진행자분이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 “혹시 나이에 따라서 배당주 투자도 좀 달라져야 한다라고 보세요?”

저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곧 은퇴한다고 하면 커버드콜을 한 40% 이상 올리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이라면 고개를 갸웃하실 겁니다. 저는 주식앱 규칙 글에서 “커버드콜은 전체 자산의 25%를 넘기지 않는다”고 적었으니까요. 40%와 25%, 둘 중 하나는 틀린 걸까요?

둘 다 제가 한 말이고,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단계에 서 있느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차이를 숫자로 풀어 보겠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월배당 ETF TOP5” 같은 종목 목록은 이 글에 없습니다. 대신 내가 지금 어느 단계인지, 그 단계에서 커버드콜이 맡아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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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 세제적격 vs 비적격 — 연금저축과 합쳐 1,500만 원 넘을 때의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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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보험이 네 개 있는데, 이게 나중에 세금이 붙는 건가요?”

지난번 금 2억 5천 사연을 다루면서 연금보험 네 개 이야기를 짧게 했습니다. 영상에서는 “꼭 확인할 세 가지”만 말씀드리고 넘어갔는데, 그중 세 번째인 세제적격이냐 비적격이냐에 질문이 가장 많이 들어왔습니다.

이름은 둘 다 ‘연금보험’입니다. 그런데 받을 때 세금은 정반대입니다. 한쪽은 세금이 아예 없고 건강보험료에도 안 잡힙니다. 다른 쪽은 연금소득세를 떼고, 연금저축과 합쳐서 1년에 1,500만 원을 넘으면 세금 계산 방식이 바뀝니다.

이 글에서는 사연자분 숫자를 그대로 가져와서, 연금보험이 세제적격일 때 몇 살에 1,500만 원을 넘는지, 넘으면 얼마를 더 내는지, 넘지 않게 하려면 무엇을 조절하면 되는지 계산해 봤습니다. 마지막에는 내 보험이 어느 쪽인지 5분 안에 확인하는 법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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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배당·감액배당의 배당률 착시, 그리고 2026년 감액배당 과세 변경 — 소액주주에게 바뀐 것과 그대로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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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률 순위표를 내려 보다 보면 눈이 멈추는 숫자가 있습니다. 8%, 10%, 가끔은 15%까지 찍힌 종목들입니다. 예금 금리의 두세 배니까 “이거 하나만 사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합니다.

그런데 그 숫자 중 상당수는 작년에 딱 한 번 있었던 일을 1년 치 성적처럼 보여 주는 착시입니다. 한 번 몰아서 준 특별배당, 상속세 재원 때문에 나온 폭탄배당, 자본준비금을 헐어서 돌려준 감액배당이 그렇습니다. 주가가 크게 빠져서 배당률이 부풀어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9월 16일 KBS 1라디오 「성공예감 이대호입니다」에 출연했을 때 진행자께서 바로 이 지점을 짚으셨습니다. “배당 수익률이 사실은 일시적으로 굉장히 높게 나오는 경우가 있지 않느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방송에서는 시간이 짧아 짧게 답했는데, 오늘은 그 답을 숫자와 함께 풀어 보겠습니다.

여기에 하나가 더 있습니다. 2026년 1월 1일부터 감액배당의 과세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감액배당은 세금이 없다”는 말이 이제 누구에게나 맞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장사 주식을 소액으로 들고 계신 대부분의 개인 투자자에게는 달라진 게 거의 없습니다. 무엇이 바뀌었고 무엇이 그대로인지, 법령 원문으로 확인한 내용을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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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8개월 실측: 원금은 녹았나 (+ 미국 금리 5%대에 계속 들고 가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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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영상을 올리면 댓글이 거의 똑같습니다.

> “분배금 많이 받으면 뭐 해요. 원금 다 녹잖아요.”

맞는 말일 때도 있고, 틀린 말일 때도 있습니다. 그래서 말로 답하지 않고 제 계좌를 열어 보여 드리기로 했습니다. 제가 일반 계좌에 들고 있는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한 종목입니다. 올해 1월 말부터 나눠서 샀고, 2월부터 9월까지 8개월 동안 분배금을 받았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면, 제 계좌에서는 원금이 녹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 숫자만 보고 “커버드콜은 안전하다”고 결론 내리시면 안 됩니다. 같은 기간 지수를 그대로 따라간 ETF와 비교하면 분명히 놓친 수익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두 가지를 같이 보여 드리고,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5%를 넘은 지금 커버드콜을 계속 들고 갈지 판단할 때 제가 쓰는 점검표까지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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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한 달 7% 하락, 금 2억 5천은 지금 팔아야 할까 — 1인 가구 현금흐름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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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한 달 사이에 7% 넘게 빠졌습니다. 금을 들고 계신 분들은 요즘 마음이 편하지 않으실 겁니다. 지금 팔면 바닥에서 파는 것 같고, 기다리자니 언제 회복될지 모르니까요.

이번에 제 채널 카페로 들어온 상담 사연이 딱 이 고민이었습니다. 자산의 대부분이 금·은 현물 2억 5천만 원인 47세 1인 가구 직장인이신데, 근로소득 말고는 들어오는 현금이 없다고 하셨어요. 질문은 이랬습니다.

> “금을 지금 팔아서 배당 투자를 시작해야 할까요, 금값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저도 투자 초반에는 자산의 상당 부분이 금이었고, 그 금을 조금씩 팔아 배당이 나오는 자산으로 옮겼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이 사연을 숫자로 풀어 보겠습니다. 금을 얼마나 남기고, 어떤 속도로 옮기고, 어느 계좌에 담고, 55세부터 어떻게 꺼내 쓰는지까지 시뮬레이션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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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추납, 10월 1일 법 개정 후에도 할 수 있을까 — 현실적인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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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납 막힌다면서요? 지금이라도 서둘러야 하나요?”

10월 1일 국민연금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한 뒤로 이런 질문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뉴스 제목만 보면 추납이 통째로 막히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번에 바뀐 건 외국인 쪽이고, 우리 국민의 추납은 지금도 그대로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정부가 내국인까지 포함해서 손볼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건 맞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세 가지를 정리하겠습니다. 10월 1일에 정확히 무엇이 바뀌었는지, 내국인이 지금 추납을 하면 얼마를 내고 얼마를 더 받는지, 그리고 추납을 하고 싶어도 채울 기간이 없는 분은 무엇을 할 수 있는지입니다.

마지막 부분은 제 채널 구독자분의 실제 사연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의외로 이런 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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