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라디오 생방송에서 진행자분이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 “혹시 나이에 따라서 배당주 투자도 좀 달라져야 한다라고 보세요?”
저는 “네”라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곧 은퇴한다고 하면 커버드콜을 한 40% 이상 올리셔도 될 것 같아요.”
그런데 제 블로그를 오래 보신 분이라면 고개를 갸웃하실 겁니다. 저는 주식앱 규칙 글에서 “커버드콜은 전체 자산의 25%를 넘기지 않는다”고 적었으니까요. 40%와 25%, 둘 중 하나는 틀린 걸까요?
둘 다 제가 한 말이고, 둘 다 맞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단계에 서 있느냐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그 차이를 숫자로 풀어 보겠습니다. 검색하면 나오는 “월배당 ETF TOP5” 같은 종목 목록은 이 글에 없습니다. 대신 내가 지금 어느 단계인지, 그 단계에서 커버드콜이 맡아야 할 역할이 무엇인지를 정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