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채널과 블로그 ‘배당으로 부자되기’를 운영하는 조윤진입니다.

배당금으로 월 200만 원, 좋아하는 일로 월 100만 원. 지금 제 현금흐름은 이 두 줄로 요약됩니다. 매달 따박따박 들어오는 돈을 키우면서 세금은 최소화하는 투자 구조를 만들고, 실제로 굴려보고, 그 결과를 여기에 기록합니다.
3년이면 될 줄 알았는데, 10년이 걸렸습니다
저는 평범한 중소기업 직장인이었습니다. 이혼 후 경제적으로 크게 흔들렸고, 그때 ‘목숨 걸고 노후를 준비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처음엔 3년 바짝 모으면 궤도에 오를 줄 알았어요. 실제로는 10년이 걸렸습니다.
그 10년 동안 제게 쓰는 돈은 월 5만 원으로 묶어두고 버는 족족 시드에 넣었습니다. 5,000만 원으로 시작한 돈은 6억이 됐습니다. 사실 그 첫 시드도 주식이 아니라, 돈이 조금 생길 때마다 어머니와 금방에 가서 사둔 작은 금 조각들이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건 돈이 아니라 사람이 멀어지는 일이었습니다. 어느 날 보니 휴대폰에 단톡방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더군요. 이 이야기를 굳이 적는 이유는, 시드를 모으는 일이 통장 잔고와의 싸움이 아니라 외로움과 조바심을 견디는 싸움에 가깝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회사를 나와 40대 싱글맘 세미파이어로 살고 있습니다. 생활비 전부를 자산소득으로 채우는 완전한 파이어 대신, 절반은 배당으로, 절반은 좋아하는 일로 채우는 쪽을 택했습니다. 아이를 혼자 키우는 입장에서 그게 현실적인 답이었습니다.
책 『6억으로 시작한 세미파이어』

10년의 기록과 그 뒤에 만든 배당 시스템을 정리한 책입니다. ‘배당으로 생활하고 좋아하는 일로 버는’ 구조를 어떻게 설계했는지, 퇴사 1년 차의 실제 숫자와 함께 담았습니다.
인터뷰 영상 —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55만 회
‘자람들 – 자립하는사람들’ 채널에서 제 10년을 인터뷰로 풀었습니다. 공개 3주 만에 조회수 55만 회를 넘겼고, 댓글로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 가장 압축적으로 담긴 영상입니다.

▶ 생활비 한 달 5만원.. 10년 만에 배당금 월 300만원 받는 이유 (조윤진 1부) — 자람들 채널, 29분
이 블로그에서 다루는 것
- 절세 가이드 — 금융소득종합과세, 건강보험료, ISA·연금 계좌 설계
- 월배당 ETF — SCHD, 커버드콜, 국내 월배당 ETF 분배율 비교
- 포트폴리오 — 금액별 월배당 시뮬레이션, 배당달력, 하락장 대응
- 세미파이어 일기 — 실계좌 월 배당 결산과 그때그때의 판단 기록
글을 쓸 때 지키는 네 가지
1. 배당 내역을 공개하는 이유는 ‘절세’입니다. 매달 들어오는 배당을 보여드리는 건 액수를 자랑하려는 게 아닙니다. 그 돈에 세금과 건강보험료가 어떻게 붙는지, 저는 계좌를 어떻게 나눠서 그걸 줄이고 있는지를 함께 보여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실제 숫자가 없으면 절세 전략 이야기는 공허해지니까요. 잘된 것만 고르지 않고, 기대에 못 미친 것도 같이 씁니다.
배당받는 종목들이 궁금하신 분들은 유튜브 채널 ‘배당으로 부자되기’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 주세요. 멤버십 전용 영상에서 포트폴리오 전체를 공개하고 있습니다.
2. 데이터는 직접 만듭니다. 국내 상장 월배당 ETF 186개를 전수 조사해 분배율을 비교하는 식으로, 남의 요약이 아니라 원자료에서 출발합니다.
3. 제도는 원문을 확인하고 씁니다. 세법은 자주 바뀝니다. 그래서 발표된 정부안인지 국회를 통과한 확정 내용인지를 글 안에서 반드시 구분합니다.
4.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무엇을 사라고 말하는 대신, 제가 어떤 기준으로 판단했는지를 적습니다. 같은 상황에서 다른 결론을 내리셔도 그건 충분히 합리적인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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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개인적인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것으로, 특정 종목의 매수·매도 추천이 아닙니다. 세법과 제도는 개정될 수 있고 개인의 소득·자산 상황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지므로, 실행 전 반드시 세무 전문가 또는 거래 금융기관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투자와 세무 판단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